[지역=기자] 급속한 저출산 · 고령화로 인해 선진 각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. 평균 수명이 가파르게 높아지고 출산율마저 계속
떨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.
선진국들은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데 거의 1세기가 걸려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해 왔지만 , 여
전히 저출산 · 고령화는 미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다 . 무엇보다도 잠재성장률을 크게 떨어뜨려 경제는 활력을 잃
고 , 노동 감소분을 보전할 만한 축적 자본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져 있는 국가도 속출하고
있다. 고령 사회가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큰 변수가 되고 있는 것이다 .